바자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카라 작성일18-05-11 10:44 조회49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해마다 5월이면 분주해지는 여선교회!
주변에 교회를 알리고 수익금으로 개척교회를 방문하여 후원하는 목적을 두고 시작된 바자회는 어느새 전통이 되었습니다.
재활용가능한 의류와 생활품들을 모으고 밑반찬을 준비하고 항아리에 숙성해놓은 효소액도 담고, 특별한 먹거리도 주문하고...
수익을 조금 더 내고 싶은 욕심보다는 우리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것들이라서 가장 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만들었습니다.
쫄깃한 면발에 진한 육수를 부은 잔치국수와 엄마가 하는 김밥과 전도 맛있고, 할머니가 끓인 단호박죽도 맛나고...
이웃들이 와서 맛있다고 해서 행복했습니다. 그들의 영혼이 이곳에 정착해서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루종일 일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섬기는 이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