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든든히 세워지게 하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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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라 작성일24-01-09 12:53 조회1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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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이 나를 무겁게 하고 그 무게가 나를 평강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보면서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고백을 사람과 하나님 앞에서 했습니다.
23년 마지막 주일에 하나님이 나에게 그 이유와 방법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니엘서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바벨론이라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절망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이 세상을 다스리며 그분이 어떤 마음을 갖고 계시는가를 아는 것과, 그 위기 속에서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라고 하는 믿음의 결단이 있어야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한 도전을 주셨습니다.
오후에도 또 한 번 나의 실태를 보게 하셨습니다.
나의 말과 행동과 삶의 동기가 두려움이나 사심에 의거 했음을 정확하게 지적하셨습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라고 하시면서 예수님의 대속을 말했고, 그 다음에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움과 사심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희생으로 받은 사랑에 의해 사랑을 행하며 살기를 결단하게 하셨습니다.
새해 첫 주간 새벽기도 시간, 다니엘서를 통해 더욱 구체적인 믿음의 행동들과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하셨습니다.
24년을 말씀 안에 더욱 든든히 세워지는 시작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평강과 기대를 주셨습니다. 말씀을 통해 큰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속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며 믿음 안에 세워지기를 꿈꾸고 매 순간 다니엘의 결단으로 결단하며 살기를 결심합니다.
(정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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