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월)부터 21(수)까지 저희 학생부는 '연합수련회'에 다녀왔습니다.

2박3일 내내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수련회를 통해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저희 지체들의 열정으로 인해

그 정도의 어려움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서로에게 영적으로 도전을 주고 받으며 저희 학생부 지체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좀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학생부에 처음 올라온 신입생 지체들이 아주 적응을 잘했고, 

둘째 날 저녁 집회 후 세 명의 친구들이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며 침례에도 순종하기로 했다는 사실입니다.

목사님과 집사님들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아낌 없는 후원을 통해 이번 수련회도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학생부 지체들이 수련회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주셨던 주님 나라를 향한 열정의 마음과 헌신에 대한 결단들이 

그들의 삶 속에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바로 이런 우리 교회의 모습이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아닐까요??^^